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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증상
페기종과 만성기관지염이 혼합된 증상으로서 흡입된 공기와 혈액간 교류에 이상이 생겨서 호흡이 어려우며 힘이 많이 소모된다.
따라서 움직일 때에 숨쉬기가 힘들어서 움직이기를 피하게 되고 피한 결과는 근육량이 감소되어 에너지를 낼 수가 없어 더욱 움직이는 것이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여 운동을 하지 않게 된다.
이런 증상의 원인은 아직 누구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어,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이 먹혀 들어갈 수는 없으나, 선천적으로 병약한 호흡기를 타고 난데다가 흡연을 하면서 오염된 공기속에서 영양소들의 짝들이 잘 맞지 않는 식생활을 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치료를 위한 생활환경 개선
오염이 덜한 자연환경으로 주거지를 옮기고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식생활을 균형 있게 한다면 치료되거나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경력이 많은 의료인들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의 치료 경험에 의하면 치료는 불가능하며 점점 고통이 심해지면서 사망할 수밖에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
그러나, 뉴스타트 건강법은 이보다 더 심각한 불치병도 자연적으로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뉴스타트로 생활습관을 전적으로 개선하면 눈부신 개선치유상태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1) 우선 호흡곤란 환자기 때문에 공기 좋은 곳에서 밤낮으로 신선한 공기와 접하게 해야 할 것이다.
소나무 향기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피네올이 있고 숲은 음이온을 발생시켜 불치성 질병을 가진 환자의 호흡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바깥에서 자면서 난치성, 불치성 질환이 치료된 예는 얼마든지 있다.
현재도 바깥에서 잠을 재우면서 난치성, 불치성 질병을 치료하고 있는 두 곳을 아래에 소개한다.
임상사례(1)
필자가 일본에서 만난 마유미 사다오교수(眞弓定夫)는 3월달 추운 날씨에도 진료실에 난방을 하지 않았다. 나이는 73세 노인이었으나, 난방 없는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만나서 상담하고 있었다. 소아과 전문의이자 동경대학의대교수였던 그는 수많은 난치성 불치성 질병이 현대의학으로 치료될 수 없음을 간파하고 교수직을 사임한 후 동경교외 무사시노에서 소아과 전문 의원을 개설하고 약물치료 없이 소아과 환자들의 부모들을 교육하고 설득하는 상담을 통해서 소아과 환자들의 생활습관을 고쳐서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고 있었다. “아니, 날씨가 찬데도 난방을 안하십니까?” 라는 필자의 질문에
“인류가 원시시대에는 동굴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질병을 앓치 않았답니다. 현대로 들어서면서 가옥을 짓고 문을 이중 삼중으로 겹겹이 폐쇄하고 살기 때문에 원시인들은 알지도 못했던 호흡기질환을 비롯한 질병원인조차도 모르는 병을 앓고들 있지요.
저 창문을 보십시오. 방충망에 유리창을 두 겹으로 하고서도 두꺼운 커텐까지 쳐서 공기 한 방울 스며들지 못하게 하고 사니까, 산소가 부족해서 사람들이 병들어 죽어가지요.
게다가 난방까지 하면 방출되는 개스에 무방비상태가 되고 그나마 남아 있는 산소의 농도를 팽창시켜 호흡곤란과 동시에 산소부족상태가 되어 병이 나지요.
공기가 차면 농축되어 숨을 얕게 쉬어도 공기의 흡입량이 많아지지만, 공기가 더우면 농도가 희석되어 숨을 크고 깊게 쉬어도 적은 양밖에 못 들어가지요. 나는 소아과 의사로서 소아과 환자들에게 약을 주고 주사를 놓기보다 생활습관을 고쳐서 병난 원인을 알게 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요. 저기 저 벽에 붙어있는 사진들은 내가 생활습관을 고쳐줬기 때문에 건강이 회복되어 음악과, 영문과, 의과 등 대학으로 진학한 어린이들입니다.“
“그럼, 약을 안 지어주시면 진료비는 어디서 나옵니까?”
“상담비를 한 시간에 일만오천엔(한화 15만원)을 받고 상담에 임하지요”
“예! 그렇군요“
임상사례(2)
지금부터 120여 년전 E. G 화잇 여사는 공기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진술하였다.
“공기는 하늘이 내린 값없는 축복이다. 이 세상 많은 학자들이 도시의 좁은 공간에 밀집된 환경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공기의 부족으로 병들어 죽어간다. 여러 층으로 된 도시의 병실에서 창문에 커텐을 치고 여러 사람이 갇혀 있기 때문에 치료될 사람들의 치료가 어려워진다. 그들이 밀집된 도시의 좁은 공간에서 떠나 산림이 우거진 시골로 옮긴다면 죽지 않았을 것이다.
나의 아들 윌리가 폐렴으로 고생했을 때 일이다. 증상은 날로 악화되어 달리 손써볼 희망이 없어보였다. 이때 나는 문득 계시를 받은 것처럼 방안 온도를 낮추어 보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때 윌리의 병실에는 석탄스토부가 피워져 있었고 달아올라 방안이 몹시 더웠다. 윌리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살아날 것같이 보이지 않았으므로 더운 공기가 팽창되어 숨쉬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달아오른 스토부 뚜껑을 열고 새빨간 석탄덩어리를 굴러내어 열기를 낮추는 한편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
윌리에게는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려 덮어주고 얼굴만 이불 밖으로 내밀어 놓았다.
가쁜 숨을 몰아쉬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던 환자는 숨을 천천히 가볍게 쉬면서 안정을 되찾으면서 잠이 들었다. 나는 이때부터 추운 겨울밤이라도 침실의 창문을 10센티 정도 열어놓고 자라고 권하고 있다.
공기는 하늘이 내린 값없는 치료제다. 밀집된 도시의 많은 인구들이 깨끗하고 밀도 높은 공기가 없어 죽어간다.
2) 식생활 개선은 깨끗한 공기와 함께 요긴하다.
문명이 발달한 나라일수록 요리의 종류가 많고 요리 전문가와 요리책이 많이 출간된다. “화려한 요리는 사람을 병들게 한다.”고 고대 희랍의 철학자 플라톤은 말했다.
요리가 발달한 나라사람이 앓는 질병 양상과 원시인들이 앓는 질병 형태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소위 문명병으로 불리우는 생활습관병 또는 성인병은 요리법이 다양하고 요리책이 많은 나라에서 발병률이 높고 이와 반대되는 원시국가에는 이런 병이 없거나 드물다.
어떤 것이 문명인의 요리이며 어떤 것이 원시인들의 요리법인가!
될 수 있는 대로 자연 상태를 보존하면서 재료를 적게 쓴 요리일수록 공해와 오염이 적고 병들게 하는 요소가 적다. 많이 깎아내고 벗겨내고 우려내고 씻어낸 식품일수록 영양가가 적고 약성분이 감소되었거나 소멸되었다.
- 주식은 현미, 잡곡, 통밀가루로
- 단백질과 지방은 콩류와 견과류, 깨종류로
- 채소는 절이고, 무치고, 볶고, 삶고, 찌기보다 생채소 그대로를 많이 많이 섭취할 것
- 과자, 빵, 사탕류, 쥬스 대신 과일을 싱싱한 채로 먹으면 된다.
- 특히 들깨와 아마씨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있어서 만성폐쇄성 폐질환치료와 예방 이 된다고 미국 역학회지 (Epldemiology) 1996년에 의하면
오메가-3 지방산은 여러 가지 난치병 치료에 유효하며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유익 하다고 언급하였다.
| 한끼에 얼마나 먹나? |
오메가-3지방산으로 치료되는 질병들 |
어린이는 한 숟가락 수북히
중, 고등학생은 두 숟가락 수북히
어른도 두 숟가락 수북히
비만증일 때는 한 숟가락씩만 |
우울증, 정신분열증
고혈압, 버짐, 아토피,
크로씨병, 여드름, 과격한
성격
소화기 궤양, 전립선 비대증 |
류마티스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암
초기 레이노드
병
유방암, 대장종양 예방
만성폐쇄성 폐질환 예방 |
3) 운동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출간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 습관 지침서에 의하면 ‘운동으로 폐의 생리적 구조적 장애를 좋아지게 할 수는 없지만 호흡근육의 지구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고 하였다.
운동에 가장 좋은 효과는 숨 가쁜 증상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유산소운동, 팔, 다리, 근육강화운동을 통해서 근력, 지구력이 좋아지고 호흡곤란 증상이 개선된다.
주의사항: 운동하기 전 운동평가를 통하여 심박수, 도중 부정맥 발생여부 산소공급 필요성 여부를 알아보고 시작해야 한다.
4) 절도 있는 생활
음주, 흡연, 커피, 차 등을 적극적으로 피한다.
과식은 비만을 초래하고 비만은 호흡곤란을 악화시킨다.
5) 물을 많이 마시면 기관지에 고여 있는 객담을 묽게 해서 가래 배출을 쉽게 한다.
6) 약물 복용은 자연회생을 어렵게 한다.
7) 과로를 피하고 저녁 10시에는 꼭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밤 12시 이전에 자는 두 시간의 잠은 12시 이후에 자는 네 시간의 잠과 맞먹는다. 잘 때는 목과 목 아래는 따뜻하게 보호하고 얼굴과 코는 호흡이 쉽도록 노출시킨다.
치료 생활 일과표
1) 과일 식사
과일만을 먹는 식사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과 파이토약성분을 공급해주어 병든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 주도록 한다.
체중이 과할 때는 일주일 이상 계속한다. 2~3일은 과일만 먹고 3~4일째부터는 과일과 함께 들깨콩국을 한 컵씩 곁뜨려 마신다. 들깨에 많은 오메가 -3 지방산은 폐쇄성 폐질환의 예방제요, 치료제다.
2) 정규식사
과일식사가 끝나면 정규식사로 옮겨간다.
식단 1
과일 두 세 가지만 충분히 먼저 먹고 나서
들깨 콩국을 한 컵 마시고
(생들깨 두세 숟가락 삶은 콩 두세 숟가락을 함께 믹서에 간 것)
현미 잡곡밥
김구이, 김치, 나물과 함께 먹는다. |
식단 2
생채소 샐러드 한 접시(양배추, 오이, 당근 채썬 것과 건포도나 과일 썬 것을 두부 땅콩을 갈아서 만든 소스에 무친다.)
구은 고구마, 구은 밤, 옥수수
들깨 강정 |
식단 3
과일 토마토 샐러드 (키위 소스)
통밀빵 토스트
깨 콩국 한컵 |
식단 4
딸기, 귤, 사과 많이
현미 콩 고물 인절미
두유 한컵 |
식사 주의
1. 복잡한 식사는 사람을 병들게 한다. 단순하고 간단한 식사일수록 건강회복에 유익하다.
2. 단순하지만 갖추어져야 할 영양소들은 과부족 없이 다 갖추어져 있다. 복잡한 식사에서 얻어질 수 없는 유익이 단순한 식사에 달려있다.
3. 과일과 채소는 서로 다른 성분이므로 함께 먹지 않도록 하고 따로 먹어야 한다.
과일과 채소는 소화 작용의 영향을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대로 통과되므로 여러 단계의 소화 작용을 거쳐야 하는 밥이나 빵, 떡, 콩, 깨보다 먼저 먹는 것이 유리하다.
4. 음식은 얼마나 많이 먹었느냐 하는 양에 달려 있지 않고 얼마나 소화시켰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완전한 소화를 위해서는 천천히 잘 씹고 씹고 씹고 또 씹고 또 잘 씹어 먹어야 한다.
잘 안 씹고 대충 넘긴 음식은 음식 속에 숨겨진 미량 영양소들이 미처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에 완전 이용이 불가능하다. 씹어 먹으면 두뇌운동이 촉진되어 악성질환들의 회복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천천히 잘 씹어 먹는 사람들은 희귀하면서 난치성 불치성에 속하는 각종 악성질환들의 개선과 치유를 기대할 수 있다.
치료될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라!
창조주는 사람의 몸을 정교하고도 완벽하게 만드셨으나 사람 자신의 죄 되고 무질서한 생활로 인하여 병든 몸이 되었다.
그러므로 치료는 약이 아니라 인체의 모든 생리작용을 창조섭리대로 복귀시키는 것이 요긴하다. 약은 병적 증상을 일시적으로 없애주는데 불과하고 근본 치료는 불가능하다.
인체가 본래 창조된 완전 원시 상태로 돌려주는 것이 회복의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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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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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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