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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흠 - moo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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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들 이야기
하나님 잘 믿고, 부모님과 조부모님께 효도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착한 네 손자와 세 손녀를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어제 들은 손자들에 대한 기쁜 소식을 사랑하는 우리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께 전하려고 한다.

어제 우리 가족은 외사촌 누이동생 난희네 집에서 점심식사 초청을 받았다.
난희의 남편 이재현 장로는 앤드류스 한인 교회 수석장로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열심히 섬긴다.

로마린다 의과대학 졸업반인 난희의 아들 경호가 집에 왔다고 골육친척들을 초청하였다.
경호의 누나도 로마린다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피부과 레지던트 수련을 받고 있다.
둘 다 미혼이다. 믿음 있고, 실력 있고, 건강하고, 인물도 준수한 좋은 신랑 신부감들이다.

우리 가족 골육친척들은 재림 성도들이 되어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너무나 감사하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나는 자녀들에게 성경과 예언의 신 귀한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가정예배를 드리고, 안식일에 교회에 일찍 가라고 권면한다.

손자들도 아침마다 예언의 신을 읽는다는 장남의 말을 들으니 기뻤다.

새벽마다 성경과 예언의 신 귀한 말씀을 읽으시고, 날마다 가정 예배를 드리시고, 이웃을 사랑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모본을 보여주시고, 자녀손들에게도 성경과 예언의 신을 부지런히 읽으라고 말씀하시던 좋으신 어머님 생각이 난다.

나는 아들 둘과 딸 하나가 있는데,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모두 재림교회 학교에서 삼육교육을 받았다.
교육비가 많이 들기는 했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는 지혜로운 투자였다.

오늘날 우리 자녀들이 반석같은 믿음 안에서 행복한 결혼하고 자녀들을 재림신앙 안에서 교육하며 행복한 재림성도로 보람되게 살아가도록 이끄는데 삼육 교육이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큰 아들 John은 재림교회 신학대학원이 있는 앤드류스 대학에서 종교학을 전공하고, 로마린다 의과대학 졸업 후, 마취과 전문 의사가 되었으며, Niles 재림 교회 장로로 봉사하는데, 믿음직한 세 아들을 하나님께서 주셨다.

딸 Lily도 앤드류스 대학에서 종교학을 전공하고, 로마린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정신과 전문의사로 일하고 있는데, 사랑스러운 딸 둘을 하나님께서 주셨다. 딸들에게 피아노를 열심히 가르치며, 재림 교회 대학 음악 교수가 되게하는 것이 꿈이다.

막내 아들 다니엘도 앤드류스 대학에서 종교학을 전공했고, 미쉬간 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의사 부부로 일하는데, 귀여운 아들 하나 딸 하나를 하나님께서 주셨다.

모두 가정예배를 잘 드리며, 안식일에 일찍 교회 가서 예배드리는 믿음 있고 효도하는 자녀들이다.
우리 손자녀들은 모두 홈 스쿨을 해왔는데, 막내 며느리가 치과의사로 일하려고 자녀들을 최근에 교회학교인 삼육학교에 입학시켰다.

우리 큰 며느리는 자녀들에게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일동안 홈 스쿨 공부를 열심히 시킨다.
안식일에는 교회 가고, 오후에는 양로원 방문하여 찬송 부르고 예배드리고 야외에도 나가고 하나님 은총 속에 잘 쉰다.

즐거운 점심 식사 후에, 우리 딸 Lily가 손자들에 대한 기쁜 소식을 들려주었다.

15살인 장손 나다니엘이 앤드류스 대학 매쓰사이언스 반에서 늘 1등하며 지난 번 시험도 100점 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나의 아내는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손자들이 믿음 있고, 잘 한다는 소식 들으면 참 기쁘다.

12살인 둘째 손자 갈렙이도 홈 스클 반에서 공부를 제일 잘 하는데, 갈렙이 외의 다른 학생들은 모두 일요일에 교회에 가는 학생들이며, 홈 스클 교사는 개신 교회 목사님의 사모님이라고 한다.

갈렙이가 어느날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이렇게 질문했다고 한다.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교회 가셨는데(눅 4:160, 왜 당신들은 예수님의 모본을 따르지 않고 일요일에 교회 갑니까?

학생들이 제대로 대답을 못하고, 집에 가서 아버지 어머니께 여쭈어보겠다고 답하는 것을 보고, 선생님이 예수님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셨으므로 일요일에 예배드린다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갈렙이가 "선생님! 하나님께서 이런 일이 생길 줄 미리 아시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 20:8)고 명령하지 않으셨을까요? 십계명 중, 유일하게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명령한 계명이 네째 계명 안식일 계명이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을 잊어버리고 거룩하고 복된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면 되겠습니까?라고 말하니 선생님도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라 당황해 하시더라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 우리 딸이 "갈렙아, 너는 많은 사람들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영혼구원자가 되겠구나!"라고 하자, 갈렙이는 "I hope so.(그렇게 되기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우리 갈렙이가 훌륭한 목사님이 되면 좋겠다"고 아내는 말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손자, 손녀들이 증조부모님들과 조부모님들과 부모님들의 재림신앙의 유산을 이어받아 믿음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는 이 기쁨을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사랑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자녀손들이 믿음의 반석위에 굳게 서서 주님과 동행하는 형통한 삶을 살아가다가 우리 주님 영광 중에 재강림하시는 그날 에녹처럼 승천하며, 주님과 함께 영원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기 바라며 기도드린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작성자 : 정무흠        2016-10-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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