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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약용식물과 요리 | 2011년 5월호 41쪽


 01. 복분자전병
 재료
 생복분자 1/3컵, 현미찹쌀가루 3컵, 올리브유 1/2숟가락, 잣 5숟가락, 깐 호두 세 알, 소금 1/2티스푼, 생수 1/2컵
 
 방법
1) 복분자 1티스푼을 물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갈아 찹쌀가루에 넣어서 반죽하여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툼하게 굽는다.
2) 복분자를 분쇄기에 거칠게 갈고, 잣과 호두는 도마에 놓고 다진다.
3) 갈아 둔 복분자에 견과를 섞어서 구워 둔 전병 위에 1티스푼씩 예쁘게 떠서 접시에 담아 상에 낸다.

 02. 복분자탕
 재료
 건복분자 1/2컵, 건포도 3숟가락, 대추 20알, 오미자 3숟가락, 구기자 3숟가락, 서리태 1/4컵, 흑임자 3숟가락, 산약 1개, 생강 3쪽, 생수 1.8리터

 방법
 1) 복분자를 깨끗하게 씻고 대추는 씻어 돌려깎기를 하여 씨를 빼고 오미자, 구기자도 씻어 건져 두고 콩과 깨도 씻어 건져 둔다.
 2) 밑면이 두꺼운 냄비에 건포도, 생강과 씻어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 중간 불에서 1시간 끓이다가 마를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 넣어 저으며 끓여 상에 낸다.

 강장 효과의 대명사
 예부터 복분자는 남성 강장 효과가 매우 큰 식물로 알려져 왔다. 복분자 딸기(Rubus coreanus)와 산딸기(R. crataegifolius)는 종이 다른 동속 식물이지만 이 두 식물의 열매를 총칭하여 복분자라고 한다. 복분자 딸기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산기슭 양지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특산으로 동속 식물들이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높이는 3미터이고 땅에 닿은 줄기에서 뿌리가 내리며 잎은 어긋나고 5개 정도의 작은 잎을 가진 우상복엽이다. 이 나무는 산딸기나무와 달리 적갈색 줄기에 백분(白粉)이 덮여 있고 편평한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5, 6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7, 8월에 붉은빛이 도는 검은색으로 익는다. 그러나 약용으로 쓰이는 생약은 미숙과실을 건조(끓는 물에 담갔다가 건져 냄.)하여 사용한다. 생약 형태는 작은 단과가 여러 개 모여서 덩어리를 이룬 것으로 약간 납작한 원형을 이루고 있다. 길이 6~13밀리미터, 지름 5~12밀리미터로 바깥 면은 황록색 내지 엷은 갈색을 띠고 끝 쪽은 둥근 원형을 이루고 있다. 각종 유기산과 트리테르페노이드 배당체 및 당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산 복분자(R. chingii)에서 휴펜진산(fupenzic acid)이 분리되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효능이 보고되었다. 특히 중국산 복분자에서는 폐경기 이후 갱년기 장애와 골질 보호와 관련 있는 여성 호르몬(phyto estrogen) 유사 작용을 보여 주었다.

 남녀 모두에게 좋아
 한의약학적 약성과 효능을 보면 약성이 평(平)하여 음양 체질과 무관하게 누구나 간신(肝腎)이 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감산(甘酸)한 약이다. 간신을 보(補)해서 삽정축뇨(澁精縮尿 : 유정을 막아 주고 빈뇨나 요실금을 치료함.)하고 양기를 도와 눈을 밝게 하는 명목(明目) 작용이 있다. 즉 허약하여 피로를 자주 호소하는 피로 증후군이나 양기가 약한 발기 부전이나 임포에 사용하는 본초이다. 자주 화장실을 출입하거나 요실금 환자들에게 남녀 구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약재이다. 보통 3~9그램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산제, 환제(오자환, 복분자환 등), 고(膏)제로 만들어 장복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강장제라도 이미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어 수분 대사 이상으로 소변색이 붉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사용을 금해야 한다. 복분자근은 연중 수시로 채취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9, 10월에 채취하면 더 좋은 약재를 얻을 수 있다. 약성은 평하고 무독하며 활혈(活血), 지혈(止血) 작용이 있어 과로하여 코피를 자주 흘리거나 토혈을 하거나 여성의 월경불순 또는 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6~15그램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어서 환부에 외용할 수 있다. 복분자 잎이나 줄기를 사용하는 경우 역시 약성은 평하고 무독하며 명목, 지루(止淚), 수렴 작용이 있어, 눈에 염증이 있거나 짓무르고 눈물이 많이 날 때, 치통이 있을 때, 몸에 종기가 났을 때, 짓찧어 즙을 내거나 다린 농축액을 눈에 넣어도 되고 분말을 종기가 난 곳에 뿌리면 치료가 된다.
 이숙연
약학 박사, 삼육대 약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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