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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 치료는 금식으로부터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 | 2010년 3월호 40쪽
 금식은 질병 치료제다
 “부절제한 식사는 흔히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육체에 지워진 과중한 부담을 덜어 주는 일이다. 많은 경우 최선의 치료는 환자가 한두 끼쯤 금식하여 과로한 소화기관을 쉬게 하는 것이다. 금식 후 며칠간 과일만 먹는 식사는 정신노동자에게 큰 도움을 준다. 많은 경우에 짧은 기간 동안 금식하고 그 후에 단순한 식사를 하면 몸 자체의 회복력으로 인해 회생(回生)을 경험한다. 한두 달 동안 식생활을 절제하면 중병 환자들은 자제(自制)의 길이 곧 건강의 길임을 확신할 것이다”(1905, 치료봉사, 215쪽).

 암과 금식
 암조직은 순수한 단백질이므로 금식이나 과일만 먹는 식사로 단백질 공급이 중단되면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고, 일부는 사멸되어 축소된다. 이런 이론을 확신 있게 주장할 근거는 체험과 실험이다. 다음 표는 이를 증명해 주며 그 뒤에 이어지는 이성례 씨의 체험 역시 더욱 확신을 준다. 일본의 오오자와 의사는 ‘금식은 메스(mess) 없는 수술’이라고 하였다.

 절제시킨 쥐와 마음대로 먹게 한 쥐의 암 발생률
구분 급식방법 총수(마리) 암 발생한 쥐 ( 마리 ) 건강한 쥐 ( 마리 ) 암 발생률 (%)
방사선 자유급식 102 91 11 89
조사군 제한급식 128 29 99 23
방사선 자유급식 89 43 46 48
비조사군 제한급식 77 0 77 0

 방사선을 조사하여 암 발생을 조사한 쥐와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쥐를 두 무리로 나눈 뒤 다시 이들을 자유급식과 제한 급식의 두 무리로 나누어 길러 본 결과, 제한하여 급식한 쥐들의 암 발생률이 낮았으며, 방사선을 조사하지도 않고 제한급식을 한 쥐는 암에 전혀 걸리지 않았다.

 이성례 씨 이야기
 37년 전 나는 그저 자식들과 잘 살아 보려고 쉬지 않고 돈벌이를 하면서 되는 대로 먹고, 되는 대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몹시 피곤하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있어 보약을 좀 먹어 보려고 한의원을 찾았다가 뜻밖에 엄청난 말을 듣게 되었다. “한약으로 될 병이 아니니 시설 좋은 큰 병원으로 찾아가 보라.”는 권고였다.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수술도 불가능한 위암에다 암이 간까지 전이된 중증 상태였고, 비만으로 똥배가 나온 줄 알았던 배는 암 말기 증상으로 복수가 찬 상태였다. 주치의와 남편이 나를 제쳐 두고 무어라고 말하는 걸 보고 절망적인 상태를 직감한 나는 엄청난 고통 끝에 죽어 갈 것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였다. 그때부터 나는 곡기를 아주 끊기로 작정하고 그날부터 목마를 때 물 외에는 아무것도 입에 넣지 않았다. 복수가 찰대로 차서 맹꽁이 배같이 부풀어 올랐기 때문에 숨쉬기도 괴롭고 누울 수도 앉을 수도 없어 이불을 쌓아 놓고 비스듬히 기댄 채 28일을 지냈다. 그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생활은 3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시 기억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일이었다. 그렇게 28일이 지나자 뼈에 가죽만 남아 살아 있지만 죽은 송장 같은 모습이 되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대소변 나오는 통로로 멀겋고 거무스름한 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이었다. 다 죽은 송장 같은 몸으로 화장실 갈 기운이 있을 리가 없었다. 남편이 물 양동이를 갖다 놓고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배설물을 받아 내었다. 족히 한 양동이는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참으로 신기한 일은 그 후에 일어났다. 맹꽁이같이 부풀어 올랐던 배의 물이 싹 빠져 나갔고, 암덩이도 함께 빠져 나온 것이다. 37년이 지난 지금 나는 70세로, 감기도 잘 안 걸리는 건강체질이 되었다. 나는 지금 완전 채식에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살고 있다. 나의 현재 식생활을 요약해서 암에 걸린 독자들에게 유익을 주고 싶다.
- 멸치와 달걀, 우유도 안 먹는 완전 채식이다.
- 주식은 꼭 현미나 잡곡만 먹는다.
- 콩과 들깨를 한 끼 한 컵씩 먹는다.
-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과식하지 않으며 오랫동안 잘 씹어 먹는다.
- 저녁식사는 감자나 고구마, 옥수수와 과일 등으로 아주 가볍게 먹는다.
- 매일 걷는 운동을 하고 부지런히 남을 돕는 일을 하려고 애쓴다.
- 일 년에 한두 번은 일주일씩 물만 마시는 금식을 한다.

2, 3 일간 물과 숯가루 금식 3 5 일간 과일식사 ( 어른 기준 )
1. 물 마시기 : 하루 2,000cc 가량의 깨끗한 물 을 10 여 회 이상 나누어 마신다 . 물은 청소제다 . 소변이 무색이 되도록 마신다 .

2. 숯가루 : 한 번에 수북이 한 숟가락 (10~15 그램 ) 하루 세 번 물과 함께 복용하면 소장투석 작용으로 혈액을 깨끗이 해 준다 .

3. 운동과 일광욕 : 3 킬로미터 이상을 걷거나 뛰 면서 운동한다 . 낮에 운동하면 일광욕도 겸해진 다 . 운동은 온몸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혈액 순환을 도와 막힌 곳이 없게 하며 , 햇볕은 호르 몬 기능 , 두뇌 기능을 돕고 골격을 튼튼하게 한 다 .

4. 깊이 숨쉬기 : 숨을 깊고 크게 쉬면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 에너지 발생이 효율화되어 병 든 세포의 재생을 빠르게 한다 .

5. 목욕 : 더운물에 몸을 담그는 목욕을 20~ 30 분간 하여 땀으로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뿜 어낸다 .

6. 휴식 : 마음과 몸이 모두 휴식을 취해야 한 다 . 미움 , 원망 , 근심 , 불안 , 초조는 건강을 악화 시킨다 .

7. 관장 : 쾌변과 설사는 몸 안에 축적된 유해물 질들을 장관회로를 통하여 배설시킨다 . 한방 생 약제로 부작용 없는 강력한 하제가 있다 . 설사 를 통하여 유해물질을 배설한 후에 유산균을 먹어 장의 건강을 유지한다 .
- 건강상태와 질병에 따라 금식 일정을 단축 또 는 연장할 수 있다 .

- 금식 후에는 바로 과일만을 먹는 과일식사를 한다 .

- 암이나 임파종 , 심부전증 같은 중증 상태에서 는 과일식사를 10 일 이상 연장하는 것이 유 익하다 .

- 과일은 계절과 기호에 따라 아무 과일이나 상 관이 없고 , 먹을 수 있을 만큼 양껏 먹으나 하루 세 번 때맞춰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 먹 히지 않을 때는 씨와 껍질째 믹서에 물 없이 갈아서 먹는다 .

- 저녁 한 끼는 과일을 제외한 생채소나 채소 즙을 마시는 것도 좋다 . 생채소는 당근 , 오이 , 양배추 , 브로콜리 , 피망 등 어느 것이나 상관 없으나 하우스 재배보다 노지 재배가 더욱 좋다 .

- 영양제 보충 : 증상의 경중과 영양 상태에 따 라 영양제를 보충해야 할 경우가 있다 . 불려 서 삶은 콩 세 숟가락 , 씻어서 불린 들깨 세 숟가락을 믹서에 물과 함께 갈아서 과일과 함께 먹는다 .

- 운동 , 일광욕 , 숨 크게 쉬기 , 물 마시기 , 더운 물 목욕은 회복 후에도 일생생활화 한다 .

- 직장암 , 대장암 , 대장염 , 크론병 등에는 유산 균을 이틀에 한 번 정도 먹어 준다 .

-용서하고 포용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은혜 와 덕을 베풀어야 한다 . 사랑과 평화는 질병 의 위대한 치료제이다 .
 송숙자
이학박사, 건강상담실장, 자연치료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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