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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명의 마음을 고치는 의사 | 2008년 6월호 30쪽

 환자, 특히 암 환자의 유일한 관심과 소원은 자신의 병을 시원하게 고쳐 줄 약이나 의사를 만나는 것이다. 과거의 화려한 경력이나 재산·명예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누가 무엇을 먹고 혹은 어떤 명의를 만나서 암을 치료했는지에 대한 관심뿐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명의는 누구일까?
 명의란, 치료제나 현대 의학 기술에 의존하기보다는 마음을 고쳐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의사이다. 발명왕 에디슨은 무슨 영감이 있었던지"미래에는 환자에게 약을 쓰지 않고 인체 내 자연치유력과 음식물의 영양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명의가 되기 위해서는 자연치유력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렇다면 자연치유력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자연치유력을 활용한 의사들
 <뇌내혁명>의 저자 하루야마 시게오는 뇌 안에 20여 종의'뇌 내 모르핀'이 자연치유력에 관여함을 암시하고 있다.시게오 박사와 피터 터크시 박사는 감사, 찬송, 희열, 기쁨,희망이 넘칠 때 전구 단백질이 β-엔도르핀으로 변하면서 0.4초 안에 전신으로 모르핀이 퍼져 나간다고 했다. 마음이 즐겁고 행복할 때 자연치유력이 활성화되어 질병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해진다.
 마음의 치료로 명의가 된 몇 사람을 통하여 마음을 고치는 일이 질병 치료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보자.
 첫 번째 인물은 뉴욕대 메디컬 센터 명예교수인 사노이다. 그는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만나 상담한 결과, 쉽게 치료되지 않고 고질병, 만성병으로 발전하여 고생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오랫동안 잠재해 있는 억압된 증오심, 갈등, 싸움, 원한, 긴장, 걱정 등 부정적인 생각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이 병을 긴장성근염증후군(TMS:Tension Myositis Syndrome)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는 이것을 해소시킴으로 치료에 놀라운 효과를 보았고 질병치료에 마음을 고치는 일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로 마음을 고치는 명의가 된 사람이 미국 플로리다 재림병원의 스콧 브레들리와 윌리엄 프록터이다. 이들은 사노의 TMS 해소 프로그램을 발전시켜'통증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6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신경과적증후군(AOS:Autonomic Overload Syndrome)을 해소시킴으로 수많은 환자를 고통에서 해방시켜 사노와 더불어 명의가 되었다.

마음 치유 프로그램
 그들의 프로그램을 요약해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매일 5분간 몸, 마음, 영혼을 강하게 연결시키라.
   2) 매일 5분간 무의식 혹은 잠재의식을 통제하라.
   3) 매일 20분간 억압된 부정적인 감정을 종이에 솔직하게 표현하라.
   4) 할 수만 있으면 기도와 명상에 긴 시간을 할애하라.
   5) 좋아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라.
 이러한 반복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빙산처럼, 무의식 속에 잠재해 있던 죄책감, 분노, 증오, 공포, 갈등, 걱정이 사라지도록 했고, 반면, 용서, 사랑, 희망, 평안을 심어 주고,하나님을 신뢰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평균 12년 동안 만성병으로 고생하던 환자들이 현대 의학보다 더 빨리 효과적으로 호전하는 놀라운 체험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노와 스콧 브레들리의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인체는 약 10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속에 있는 유전자의 건강 정도가 우리의 건강을 좌우한다.즉, 유전자가 약하거나 병들면 질병이 발생한다. 반면 유전자가 건강하면 우리 몸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유전자가 건강해야 한다.그러기 위해 유전자가 감동받고, 유전자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유전자는 오감, 특히 청각을 통해 감동받고 활성화된다.의사가 환자를 대할 때, 희망과 용기와 믿음, 용서, 사랑을 심어 주면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춤을 추며, 기뻐할 수 있다.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뇌내혁명>의 저자 하루야마 시게오는 유전자의 짜임새를 도서관에 비유한다. 이 도서관은 23개의 작은 방으로 나뉜다. 23개의 작은 방은 수많은 서적으로 가득 차 있다.각 방에는 모두 자물쇠가 잠겨 있다. 이 문이 열려야 책을 꺼내 읽을 수 있다. 게다가 각각의 책에까지 자물쇠가 잠겨 있다. 따라서 도서관 문을 열고, 다시 방문을 열고 또각 책의 자물쇠까지 열어야만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때 비로소 우리 몸이 활성화되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책에서 얻은 정보가 하나의 언어가 되어 신경전달 물질이나 호르몬이 된다. 그리고 비로소 몸속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건강의 마스터키를 활용하라
 그렇다면 그 열쇠를 어디에서 어떻게 구할 것인가?
 나는 열쇠가 바로'뇌 내 모르핀'이라고 생각한다. 모르핀이란, '유전자에게서 선물받은 언어'이다. 이 모르핀을 어떠한 문이든 열 수 있는 마스터키(만능열쇠)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필요할 때 원하기만 하면 만능열쇠인 모르핀이 우리 몸속에서 깊이 잠들어 비활성화된 유전자를 흔들어 깨워 활발하게 살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그런데 뇌의 모르핀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과민으로 뇌 내 호르몬이 쓸데없이 과잉 방출된다. 이 경우, 사람이 발광하거나 정신 이상 증세를 나타낸다. 그때 몸에 이상 징후가 보이면서 각종 질병이 생긴다.
 실제로 우주 비행사의 20~23퍼센트는"깨달음을 얻었다."," 보이지 않던 것을 보았고 듣게 되었다."라고 말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또한 과거에 심한 충격을 받은 사람은 건망증이나 치매로 고통을 호소한다. 본인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괴롭힌다.
 미움, 시기, 공포, 갈등, 증오, 걱정 등 부정적인 생각은 아드레날린 등을 과잉 방출시키므로 인체가 멍든다. 이처럼 뇌 내 모르핀이 한꺼번에 분출되지 않도록 질서 있게 서서히 그리고 균형 있고 알맞게 분비시키는 기술이 환자를 치료하는 모든 의사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그 기술이란, 환자의 잠재된 생각, 곧 마음을 올바른 방향으로 고쳐 주는 것이다. 절망을 희망으로, 불평을 감사로,미움을 사랑으로, 증오를 용서로, 불안을 평안으로, 투쟁을 평화로,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낙천적인 것으로 바꿀 때,병들어 죽어 가던 유전자가 다시 활기를 띠고 살아 움직이는 기적이 일어난다.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

 150여 년 전, 뉴스타트의 원조이며 전인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엘렌 G. 화잇은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람들이 고통당하는 질병 대부분은 정신적 우울에서 온다. 슬픔, 걱정, 불만, 후회, 죄책감, 불신 등은 생명력을 저하시키고 쇠약과 죽음을 초래한다"(치료봉사, 241)."용기, 희망, 믿음, 동정, 사랑은 건강을 증진하고 수명을 연장시킨다.  만족스런 정신과 즐거운 마음은 몸에 건강을 주고 심령에 힘을 준다"(치료봉사, 221).
 "감사와 찬양의 정신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더욱 잘 증진시켜 주는 것은 없다"(치료봉사, 230).
 이미 3,000여 년 전에,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하늘 아버지께서 역사상 가장 뛰어 난 현인인 솔로몬을 통하여 마음을 고치는 것이 질병 치료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마음이 즐거우면 앓던 병도 낫고, 속에 걱정이 있으면 뼈도 마른다"(잠언 17장 22절, 공동번역).
 "정신만 살아 있으면 병도 이긴다. 정신이 적인 사람은 희망이 없다"(잠언 18장 14절, 공동번역).
 얼마나 놀라운 비법인가? 비록 시설이 낙후하고 처방 약효는 떨어진다 할지라도 의사가 환자의 마음을 잘 다루고 고칠 수 있다면, 어느 누구라도 명의가 될 수 있다. 마음을 고치는 의사가 진정한 의사이다.
 조원웅
한국연합회 보건절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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