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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조작 보도로 낙망하고 있는 난치병 환우들에게 최첨단 현대병 건강정보 | 2006년 2월호 40쪽

 다시 점검해 보는 줄기세포의 능력
  줄기세포(Stem Cell)란 인체의 다양한 기관들(뇌, 위, 간 등)의 서로 성질이 다른 여러 가지 세포로 변형·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포이다. 수정 후 2~8주 사이의 배아세포(embryo)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는 인체의 어떤 형태의 세포로도 다 변형될 수 있고, 이미 다 자란 성인의 뼈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는 적혈구, 백혈구, 혈관세포, 간세포,골격근육세포, 심장근육세포, 상피세포, 지방세포, 신경세포, 신경교세포, 뇌세포로까지만 변화·개발될 수 있다는 것이 세포학자들의 주장이다.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는 동물 복제 학자 이언 윌머트 박사(Dr. Ian Wilmut)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복제학자들은 배아 줄기세포에서 복제 동물을 만들어 내는 데까지는 성공하고 있다. 다 자란 세포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로 복제한 동물은 복제양'돌리(Dolly)'가 최초였다. 요즘 황우석 박사와 함께 구설수에 올라 있는 미국의 최고 가는 복제술 학자 제럴드 섀튼 박사는 다 성숙한 세포에서 얻은 줄기세포로 완전한 복제를 이루는 것은 염색체의 이상 발생 문제 때문에 고등동물로 갈수록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었다.
 실제로 난자의 핵을 실험 침봉으로 뽑아 내고 그곳에 성숙세포를 주입하여 복제해 내는 기법도 동물 난자에서는 가능했지만 사람의 난자막은 너무 끈적거려 실험 침봉에 다 달라 붙기 때문에 난자핵 제거부터 불가능했었다. 그런데 황우석 팀이'젓가락 기술법'으로 난자 세포막에 작은 구멍을 낸 후 젓가락 사용하듯 막을 눌러 핵을 쥐어짜냄으로 사람 난자의 핵 제거에 성공했다. 이 기본 기술의 성공을 바탕으로 황우석 팀은 배아세포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내는 단계를 넘어 척추 코드가 상해된 환자, 면역 결핍증 환자, 소아 당뇨 환자의 피부 세포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여'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시대가 열렸다고 2005년 5월에 발표하였던 것이다.
 다른 사람의 배아세포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신체 기관을 만드는 기술은 젊고 싱싱한 기관을 이식할 수 있다는 유익 외에 이식 후 부작용은 기존 이식수술과 똑같이 크므로 별것 아니었다. 그러나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로 주입, 성장시키거나 복제 이식 수술을 할 경우 환자 자신의 세포이기 때문에 DNA 코드가 같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완벽한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맞춤형 줄기세포 추출 기술이 기대 수준에 거의 못 미치는 조작극이었다고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인은 학자의 거짓 때문에 인간성에 회의를 느끼고 난치병 환자들은 미래를 잃은 허탈에 허덕이게 된 것이다.

본래 줄기세포 자체로는 난치병을 치료할 수 없었음을 상기하라
 하나님은 인류가 건강하고 복되게 살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이기에 언젠가는 맞춤형 줄기세포 전용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러나 정작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시대가 온다고 해도 그 치료율은 지금의 기대 수준에 훨씬 못 미칠 것이다. 필자가 지난 2005년 본지에 기고한'줄기세포 연구는 과연 만병을 통치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보면 첫째, 이식되어 성장하는 줄기세포는 분열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결핍된 세포 수를 채워 줄 때까지는 건강이 좋아지다가 그 정점을 지나면 당해 기관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져 명을 재촉하게 된다. 둘째, 줄기세포는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주위의 정상세포들이 행복하게 일하지 않는 몸에서는 잘 분열되지도 않고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있다. 오랜 세월 몸을 학대하는 삶을 통해 선배 정상세포들이 살 의미를 잃고 있는 사람의 몸에서는 어린 줄기세포들도 애써 치병 능력을 발휘하며 성장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줄기세포 연구보다 우선순위인 삶
 그러므로 줄기세포 추출 배양 복제술에 대한 연구보다 더 우선하여 실천해야 할 것이 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다. 조작극으로 허탕인 줄기세포 허브 조성에 엄청난 국고를 낭비하지 말고 오히려 국가적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대학, 대학원, 노인대학에 이르기까지 각급 학교의 필수과목으로 정상세포가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건강 생활 습관'을 가르치는 일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정상세포가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끼며 활기차게 활동하는 몸 속에서는 줄기세포도 무한정 성장하지 않고 적정수만큼 분열한 다음에는 성장을 멈추고, 선배 정상세포들의 말을 잘 들어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나아가서, 현대의 난치병 환우들은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줄기세포 치료날만 기다리다 한숨짓고 낙망할 것이 아니라 오늘부터라도 몸을 학대하는 비건강 생활을 중단하고 몸이 살맛나게 하는 건강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실험실에서 줄기세포가 만들어지기 전에도 건강 생활을 지켜 올바로 사는 사람의 기관 속에서는 재생되지 않는다는 세포들이 재생되어 치료되는 사례들이 처처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금까지 세포의학에서 정설로 여겨 온 절대 재생되지 않는다는 뇌세포도 건강 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의 몸에서는 재생된 사례가 있다.

난치병까지 호전 또는 치료시키는 건강 생활
 몸의 기형은 치료하려 하면서 마음의 기형은 치료할 생각을 하지 않는 난치병 환우들이 대부분이다. 올바른 마음 가짐이 질병 치료에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매년 연구·발표하여 명성을 얻고 있는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의 코에닉 의사(Dr. Harold G. Koenig:M.D.)의 주장에 따르면, 마음의 기형을 고칠 때 몸의 기형이 치료될 수 있는 효율이 극대화된다고 한다.
 코에닉 의사의 주장을 염두에 두고 오늘이라는 시간대에서 정선된 난치병 극복 투병법을 간략히 제공해 드리면
 1. 배우자가 나 때문에 행복해서 까무러칠 만큼 사랑하라. 비록 건강하지 못하지만 자녀들이 나를 진심으로 존경할 만큼 삶의 품위를 지키라.
 2. 무조건 밤 10시 전에 자라. 세포 회복 뇌 내 몰핀이 쏟아지는 시간대가 밤 10~12시이기 때문이다.
 3. 현미나 통밀, 대두콩을 주식으로 하고 채식 중심의 삶을 살고 과일을 많이 먹으라. 아마씨를 상용하라(본지2005년 12월호 40, 41쪽 참조).
 4. 땀이 날 때까지 일주일에 4일 이상 운동하라. 몸의 상태에 따라 어떤 형태의 운동이든지 창의적으로 하라.
 5. 공복에 두 잔씩 하루 8컵 이상의 물을 마시라. 질병과 싸우는 T-림프 세포가 왕래하는 림프액의 90퍼센트 이상이 물이다. 충분한 물 공급이 투병의 기본 요건이다. 술, 담배는 완전히 끊고 대신 물을 더 마시라.
 6. 매일 한 가지 이상 남을 행복하게 해 주는 봉사를 하라. 세포재생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잘 분비된다.
 7. "내가 원하는 만큼 회복된다."라고 매일 읊조리며 희망차게 살라.

결론 및 제언
 2005년 뉴욕 마라톤의 영웅은 1등이 아니라 꼴찌한 코플로위츠(Zoe Koplowitz)였다. 온몸의 중추신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희귀병'다발성 경화증'을 만 32년째 앓고 있는 코플로위츠(57세)는 마비된 몸을 지팡이에 의지한 채 27시간 40분 걸려 완주했다.
 코플로위츠의 뉴욕 마라톤 완주는 올해로 18년째다. 보스턴 마라톤과 런던 마라톤까지 합치면 20번째 마라톤 완주다. 기자들이 이 고생하면서 왜 매년 마라톤에 나서냐고 물었을 때 그는 말했다. "한 발 앞으로 다른 발을 내 디딜수 있다는 것은 아직도 가능성이 있는 세계에 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이런 정신으로 못할 것이 세상엔 없다. 이런 정신으로 극복 못할 난치병 삶이 지구상엔 없다. 난치병 환우들이여! 그만 털썩 주저앉아 있고 용기와 희망으로 벌떡 일어 서시라!
 백상진
로마린다 의과대학 예방의학 박사과정, LA 뉴스타트 선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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