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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과 전염병을 이기는 면역력 신장법 최첨단 현대병 건강정보 | 2006년 1월호 40쪽
조류독감의 위험성과 현대의학의 아연실색
 조류독감은 영어로 Avian Influenza(AI) 또는 Bird Flu라고 부르는 것으로서 닭, 칠면조 같은 가금류뿐 아니라 오리및 야생 조류에도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특성이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그동안 조류독감은 조류와 돼지 사이에서만 전염된다고 생각했으나 1997년 홍콩에서 조류독감에 감염된 조류와 접촉한 사람들 중 18명이 감염되고 그중에 6명이 사망함으로 사람에게도 직접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곳 미국 질병 통제국(CDC)의 스티브 오스트로프 박사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없거나 인체독감에 걸린 사람의 면역체계를 뚫고 들어가 감염력을 발휘할 경우 인류의 대역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동안 현대의학은 병균에서 온 질병 퇴치에는 신에 가까울 만큼 전능했다. 온 세계의 대역병을 사라지게 했다. 에이즈와 감기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 이외에는 모든 바이러스를 다 정복했다고 호언했다.
 그런데, 이와 같은 현대의학의 호언을 아연실색케 하는 일들이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사라졌던 장티푸스와 콜레라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고 사스(SARS)와 쯔쯔가 무시(Tsutsugamushi)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거기다가 새들이나 앓던 독감까지 사람에게 옮겨와 겨울철만 되면 인류를 불안에 떨게 한다.

왜 그럴까?
 인체 독감 균이든 조류 독감 균이든 감기 균은 세포 속으로 들어오면서 그 형질이 변하는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감기 균을 죽이기 위해서는 약도 감기 균을 따라 그 성질을 바꿔 가며 공격을 해야 하는데 그와 같이 추적 미사일 같은 약을 만들어 낼 만큼 약학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인류가 조류독감의 위협으로 불안해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독감 바이러스는 인류가 만들어 낸 각종약으로부터 살아날 만큼 내성을 갖추고 더 강해져 왔고 현대인은 날이 갈수록 더 방종해지는 삶을 통해 그 면역력이 더욱더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류독감과 전염병을 물리치는 예방 및 면역력 신장법
 1. 겨울철에는 조류독감이나 사스 감염 지역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라. 전염병은 고래로부터 격리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감염 지역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쩔 수 없이 감염되었을 때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2. 손을 씻으라. 모든 균의 인체에 침입하는 첫째 경로는 손이다. 그러므로 밖에서 들어오면 손부터 씻어라. 손을 포함하여 노출된 피부를 모두 씻으라. 화장실에서 일을 보기 전에 손을 씻고, 일 보고 난 다음에 또 손을 씻으라.
 3. 조류독감 감염 지역의 주민들은 겨울철 동안은 가능하면 음식을 익혀 먹으라.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75도에서 5분, 80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모두 죽는다. 감염된 가금류의 분비물에 있는 바이러스는 35일까지 생존하므로 계분을 주어 기른 채소나 감염 지역의 채소 또한 안전하지 못하므로 채소도 반드시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4. 노약자는 반드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라. 감기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조류독감이 전염되기 쉽다. 그러므로 겨울철에는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지난해 11월 조국에 잠시 들렀을때 서울에서 자신은 건강법칙을 잘 따르므로 독감 예방 주사 같은 것은 필요없다며 친구에게 호언하는 70대 노인을 보았다.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인체의 면역력은 건강 8원리를 100퍼센트 실천한다 해도 50세가 넘으면 인체 면역력의 90퍼센트밖에 발휘하지 못하며, 60대에는 80퍼센트, 70대에는 70퍼센트, 80대 에는 60퍼센트 정도로 계속 감소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건강 생활을 잘 한다고 해도 십대 전의 아이들이나 60세 이후부터는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안전하다.

 인류가 조류독감의 위협으로 불안해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독감 바이러스는 인류가 만들어 낸 각종 약으로부터 살아날 만큼 내성을 갖추고 더 강해져 왔고 현대인은 날이 갈수록 더 방종해지는 삶을 통해 그 면역력이 더욱더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5. 밤 10시 전에 자고 7~8시간 숙면하라. 병균과 싸우는 인체 백혈구는 밤 10~12시 수면 시 뇌에서 분비되는 "뇌내몰핀"에 의해 최대로 활성화된다. 자체 면역력으로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일수록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밤 10시 전부터 자는 것이다.
 6. 규칙적으로 땀이 날 만큼 운동하라. 땀날 만큼 운동할때 혈액 속 노폐물이 제거되고 효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뇌에서 치료의 호르몬이 약간 분비되어 인체의 면역체계가 매우 활성화된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땀만 내는 스파나 찜질은 혈관 확장을 통한 혈액순환의 유익은 있지만 체내에서 물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을 배출한다. 반대로 운동 땀은 체지방과 노폐물, 발암물질, 중금속 등이 녹아 나오고 칼슘과 인 등을 흡수한다. 그러므로 너무 잦은 스파나 찜질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종합 스파 시설이 유행하고 있는 한국 서울에서 조류독감을 물리칠 만큼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요령은 스파에 가서 곧바로 찜질방에 들어가 땀내기 전에 운동실에 먼저 가서 러닝머신 위에서 충분히 걸어 땀을 낸 후 느긋하게 스파나 불가마를 즐기는 것이다.
 7. 하루 여덟 컵 이상 물을 충분히 마시라. 현재까지 감기 균을 죽이는 약은 없다. 그러므로 감기 균 퇴치의 유일한 방법은 감기 균의 침투가 어렵게 하거나 침투 후에는 빨리 배설시키는 방법뿐이다. 인체에 물이 충분하면 감기 균의세포 침투가 어렵다. 또 감기 균이 침투했을 때 계속 물을 마셔 주면 감기 균이 떠내려간다. 그래서 매일 식전에 두컵,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두 시간 후에 두 컵씩 총 여덟컵 이상을 마셔 주는 것은 조류독감과 전염병 예방의 또다른 비책이다. 여름철에는 목이 말라 마시게 되지만, 겨울철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일부러 마셔야 한다. 정수된 상온의 생수가 최선이지만 겨울철에는 하루 한두 잔 정도는 따끈한 건강차로 대체해도 좋다.
 8. 면역력 증대 음식을 즐기라. 독감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혈구를 크게 활성화시키는 에너지는'유리 단당류(Free monosaccharide)'인데, 이 유리 단당류가 풍부한 음식은 각종 과일과 버섯과 인삼이다. 그러므로 이 겨울철에 더 자주 더 많이 과일과 버섯 음식과 인삼 제품을 애용하기 바란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은 과당 (Fructose) 일색인 화분이나 로열젤리나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미국산 꿀을 사용해도 좋다.
 9.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때 인체 면역력의 활력이 극대화된다. 일이 잘 풀릴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일이 잘 안 풀릴 때, 망했을 때마저 그 현실이 내 인생에 큰 유익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보라.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절망의 현실은 반드시 축복으로 대갚음한다. 그러므로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의 육체에 침투한 조류독감 균은 살아남지 못한다. 더욱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라!

결론 및 제언
 태권도를 하는 사람들은 자기 실력의 한계를 정확히 안다. 백띠는 말할 것도 없고 청띠(5~6급)나 홍띠(1~2급)는 결코 검정띠(1단 이상)를 넘보지 않는다. 싸워보나마나 급수는 단수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급 태권도 선수가 유단자 태권도 선수에게 덤벼드는 때가 있다. 유단자 태권도 선수가 술 취해 비틀거리거나 늙었을 때이다. 그때는 승산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삶을 방종하고 너무 이기적으로 흥청망청 먹고 마심으로 인체 면역력을 최하로 저하시켜 놓았기 때문에 없어졌던 전염병들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고 새에게나 침투했던 독감 균이 사람에게까지 덤벼들며 발병시키는 것이다. 상기한 아홉 가지 지침을 잘 실행한다면 조류독감 감염 지역에 살면서도 건강하게 사는 신기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백상진
로마린다 의과대학 예방의학 박사과정, LA 뉴스타트 선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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