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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기초, 뼈(Bones) 알수록 놀라운 인체 생리 | 2004년 7월호 32쪽
 건물을 지으려면 기초와 기둥이 튼튼해야 한다. 우리 몸에 기둥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뼈(bones)이다. 성인의 뼈는 20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몸을 지지하고 형태를 유지한다. 또한 우리 몸의 중요한 기관인 뇌, 심장, 폐, 척수 등을 보호하며 혈액을 만드는 조혈 기능 및 인체가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뼈는 태생기 8주 경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일생 동안 역동적인 상태에 있다.
 사람을 빚으시고 우리 몸에 필요한 뼈들을 하나하나 만드신 창조주의 손길을 생각하면 그 손길에 그분의 크신 사랑이 배어 있음을 느낀다.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기에 두껍고 튼튼한 보호 역할을 하는 두개골을 만드시고 또한 호흡과 순환에 필요한 심장과 폐를 보호하도록 늑골을 하나도 아닌 12쌍을 만드시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늑골을 만드실 때에도 심장이 멈추었을 때 심장마사지를 하기 위해서 흉골과 늑골이 연결되는 부위는 연골로 만드셔서 쉽게 압박을 할 수 있도록 하셨고 폐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공기가 들어오기 쉽게 하기 위하여 늑골을 상하로 움직이게 하셨다. 또한 팔과 다리는 활동하기 쉽도록 길게 만드셔서 우리의 몸매를 아름답게 하셨다.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생각하시면서 온몸의 이곳저곳을 다듬고 만지시는 창조주의 능숙한 손놀림을 상상해 보면 인간을 사랑하시는 손길이 느껴져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생긴다. 그러나 우리가 잘못 관리하여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호에서는 뼈의 구성을 살펴보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요즘 세계적으로 문제인 골다공증 예방법을 알아보자.

뼈의구조
 뼈의 구조를 살펴보면 골피질(cortex)과 지주(trabecula) 두 가지이다. 피질골은 단단한 바깥 부분을 형성하며 뼈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곳이다. 피질골은 전체 뼈 무게의 80퍼센트를 차지하며 뼈의 몸통 부분을 형성한다. 지주골은 내부에 위치하며 해면골이라고도 부른다. 이부분은 골수로 채워져 있으며 혈구 세포를 만들고 영양을 공급받는다. 또한 뼈는 유기질과 무기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기물질의 대부분은 콜라겐(collagen)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기질이 콜라겐과 결합하여 뼈는 단단하고 유연함 그리고 강한 성질을 갖는다. 우리 뼈에서 무기질을 빼면 뼈는 쉽게 휘어지는 물렁물렁한 뼈가 된다. 실제로 식초에 뼈를 일주일 정도 담그면 무기질이 빠져 나가 물렁해진다. 무기질은 수산화 인회석, 무기염류, 칼슘 및 인이다. 무기질은 뼈 무게의 55퍼센트 정도를 차지하며 이 물질들이 뼈가 압력을 저항할 수 있는 단단함, 강력함과 내구성을 유지하게 해 준다. 뼈는 청년기까지 성장 호르몬에 의해 성장한다. 이때에는 뇌하수체에서 분비하는 성장호르몬이 갑상선 호르몬 작용에 의해 일정한 비율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며 여성 호르몬과 남성 호르몬으로 골격이 남성화 또는 여성화한다. 또한 뼈는 매주 인체 뼈량의 5~7퍼센트가 재순환되고 성인의 뼈에서는 2분의 1그램 정도의 칼슘이 뼈에 침착되고 빠져 나온다. 마치 벌이 꿀을 만드는 과정처럼 뼈세포는 콜라겐 섬유를 만들어 내고 혈관으로부터 무기질을 모아 기질 내의 빈 공간을 채운다. 뼈는 그 강도와 골질량이 계속적으로 변화하는데 이 변환 과정을 뼈의 재형성(remodelling)이라고 한다. 뼈의 재형성은 호르몬의 음성되먹이기 기전(negative feedback)과 골격에 가해지는 기계적인 힘에 의해 조절된다. 뼈는 신체 가운데서 아주 활동적인 기관으로 끊임없이 분해되고 재형성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신체에 필요한 칼슘을 공급하고 남는 칼슘을 저장한다.  뼈의 분해와 재형성을 조절하는 것은 부갑상선 호르몬과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이다. 부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에 필요한 칼슘을 공급하기 위해 뼈를 분해하고 칼시토닌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한다. 결국 모든 과정은 혈액 내 칼슘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골다공증이란 뼈를 구성하는 미네랄(특히 칼슘)과 기질이 감소한 상태이며 결국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태이다. 골다공증은 일상 생활 가운데서 발생할 수 있는 정도의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난다. 여하튼 골다공증은 뼈 재생성 과정보다 어떤 요인들에 의해 뼈 분해가 더 많이 일어나는 경우에 발생한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나이
 사춘기까지는 뼈의 형성이 활발하고 이후부터는 조금씩 뼈의 손실이 일어난다. 30세부터는 매년 0.7퍼센트씩 뼈가 손실된다.

폐경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골다공증 발생이 갑자기 증가한다.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으로 이 호르몬 생성이 중단된다. 그러므로 갱년기 동안은 충분한 칼슘 섭취가 필요하다.

성별
 골다공증은 여성에게 많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 운동 부족,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결핍 등의 복합적인 요소가 원인이다.

마른 체중
뚱뚱한 사람보다 바싹 마른 사람에게서 골다공증이 더 흔하다.

질병
 여러 가지 질병 상태가 골다공증과 관련이 깊다. 신장 질환, 간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신 질환 등은 골다공증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생활습관
 앉아서 작업하거나 활동량이 적은 직업인 경우 골다공증이 더 흔하다. 흡연을 하는 경우 또한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다. 카페인, 알코올 섭취가 많은 경우도 골다공증이 흔히 발병한다.항응고제(헤파린), 항경련제, 갑상선 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같은 치료제들은 골다공증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이러한 약제를 먹는 사람들은 골다공증에 대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1. 칼슘이 풍부한 식사를 하라.
 나이가 들면 장에서 칼슘 흡수가 감소한다. 또 칼슘 흡수 작용을 촉진하는 비타민 D 생성도 감소한다. 그러므로 칼슘을 보충하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사춘기,노인, 임산부들은 더욱 많이 보충해야 한다. 또한 초경 이
후부터 19세 정도까지가 중요하다. 이때는 뼈의 형성 시기이므로 이때에 최대 골밀도가 높으면 폐경이 되더라도 골다공증이 잘 오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두유가 골밀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으므로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두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하루 15분 이상 일광욕을 하라.
 비타민 D는 뼈가 분해되는 것을 막으므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와 간, 신장에서 활성 비타민 D가 만들어지는 것이 감소하므로 이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권장량은 400~800 IU 이다. 하루에 15분 이상만 일
광욕을 하면 우리 몸에서 스스로 비타민 D를 생성한다.

3. 생활 습관 변화
1) 금연하라: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뼈를 상하게 한다. 특히 흡연을 하는 경우 엉치뼈의 골절 발생률이 거의 50퍼센트나 증가하였다고 한다.
2) 술을 피하라:알코올 역시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3) 카페인 음료를 피하라:커피, 탄산음료 섭취는 소변으로 칼슘을 배출한다.
4)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라: 걷기, 계단 오르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과 체중부하 운동을 겸하는 운동을 적극 추천한다. 일주일에 3일 이상 해야 효과적이다.
 
 김선애
국제절제협회 여성보건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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