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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0년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특집 | 2010년 1월호 22쪽
 06
 10년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건강 문제 수석연구원 게리 프레이저(Gary E. Fraser) 박사가 들려주는 건강 장수에 대한 놀라운 발견

 재림교회는 오랫동안 몸과 마음과 영혼의 유기적 연결을 중시해 왔다. 또한 더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을 강조해 왔다. 이와 같은 건강에 대한 강조는 재림교인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그럼 과연 이런 생활습관이 건강의 차이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생활습관과 건강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40년 전에 일련의 장기적인 의학 연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재림교회 건강 연구(Adventist Health Studies)’라 불리는 이 연구는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가장 최근의 연구는 국립암연구소 주도로 2002년에 시작한 로마린다 대학 공중보건학교 연구원들이 수행한 연구이다. 수석연구원인 의학박사 게리 프레이저(의학 및 전염병학 교수)는 수년간 생활습관, 특별히 식습관이 어떻게 심장 질환과 암 같은 만성적인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였고, 다음과 같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이 연구결과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재림교인 3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재림교인 건강 연구-1’을 통해 얻은 결론이다. 우리는 수명, 심장 질환, 암 질환을 특별히 음식을 비롯한 생활습관 요인들과 관련하여 조사하였다. 이어서 2002년에 시작한 두 번째 연구는 전국적으로 약 96,000명이 참여한 훨씬 규모가 큰 연구였다. 우리는 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요소를 조사했는데 특히 암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10년 더 오래 살기
 "약 10년 전, 한 논문을 발표했는데, 그 연구결과가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시작했죠. 논문 제목은 ‘인생의 10년 : 선택의 문제인가?’였습니다. 그 논문에서 우리는 각자의 선택에 기초해서 수명을 10년까지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어요. 매우 흥미로운 결과였죠. 우리는 생명 연장의 다섯 가지 요인을 발견했고, 각 요소들이 사람의 수명을 약 2년씩 연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그 선택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채식 선택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견과류 섭취
  금연
  규칙적인 운동

 생활습관 선택의 효력
 "당신이 한 선택과 당신이 고른 생활습관은 아주 큰 차이를 만듭니다. 정말로 많은 사람이 이 말을 의심합니다. 어떤 습관을 정말로 거절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매우 회의적이죠. 오랜습관을 바꾸기는 힘든 일입니다. 수명을 몇 주 정도 연장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러나 여러분, 중요한 사실은 지금 우리는 무려 10년이나 차이가 난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수명 연장 그리고 결혼
 "일반적인 통계로 볼 때 여성이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5년 더 오래 삽니다. 그런데 재림교인 집단에서는 그 차이가 단지 2년 정도입니다. 결국 더 많은 시간을 부부가 함께 보낸다는 얘기입니다."

 생활습관 변화는 남자의 수명에 더 많은 영향을 준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이 더 좋은 의료환경과 생활환경 속에서 살게 되는데 그것이 생명 연장의 기간을 얻거나 좋은 생활습관 선택 유지를 점점 힘들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남자가 생활습관을 바꾸어 연장하는 수명이 여자가 수명을 연장시키는 연수보다 길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또한 우리는 재림교회 내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지니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 재림교인 건강 연구-1에서 얻은 흥미로운 사실 |
 • 견과류를 한 주에 여러 번 먹음으로 심장마비 위험을 50퍼센트까지 줄인다.
 • 붉은 고기 섭취는 대장암 위험을 60퍼센트 늘린다.
 • 식빵 대신 통밀빵을 먹음으로 심장 질환 위험을 45퍼센트 줄인다.
 • 토마토를 많이 먹음으로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률을 40퍼센트 줄인다.
 •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두유를 먹음으로 전립선암을 70퍼센트 줄인다.

 | 당신의 인생을 10년 연장해 줄 수 있는 다섯 가지 생활습관 |
 • 채식을 한다. - 2년 연장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키에 비례하여). - 2년 연장
 • 규칙적으로 견과류를 먹는다. - 2년 연장
 •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2년 연장
 •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 2년 연장
 • 총 10년 연장

 | 재림교인의 수명 |
 '재림교인 건강 연구-1'에서 캘리포니아에 사는 사람들 중 재림교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수명을 비교해 보았다. 30년 이내 사망할 것으로 예견된 사람들을 비교해 본 결과 몇몇의 경우에서 재림교인의 수명이 9년 더 연장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많은 재림교인이 최상의 생활습관을 선택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 10년은 아니다.).

남자 예상 수명 차이
캘리포니아 평균 73.9  
재림교인 81.2 +7.3
채식하는 재림교인 83.3 +9.5

여자 예상 수명 차이
캘리포니아 평균 79.5  
재림교인 83.9 +4.4
채식하는 재림교인 85.7 +6.1

※ 숫자는 필요에 의해 반올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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