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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공부는 효과가 없다 150년전에 주어진 건강기별과 과학적 증거 | 2001년 8월호 36쪽
 밤12시 이전에 자는 2시간의 수면이 밤 12시 이후의 4시간의 수면과 맞먹는다. 특히 정신 노동하는 자에게 유익하며 밤 9시 이후에 하는 공부는 효과가 없다"(Letter, 1885).
 엘렌 G. 화잇의 증언에는 밤 9시 이후에 잠을 자지 않고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했는데 이러한 사실이 학문적으로 입증되었다.
 미국 MIT 대학의 매튜 윌슨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쥐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 대뇌 중에 있는 해마라는 특정 세포 집단이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직후 쥐가 잠잘 때에도 같은 세포 집단이 동시에 활성화되는 경향이 증가한다는 사실도 발견하였다. 그는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해마에서 어렴풋이 기억의 얼개를 만들고 이것이 잠자는 동안 점점 더 강화되면서 대뇌에 기록된다고 주장했다.
 미국 베사데나에 있는 정신 의학 연구소의 카니 박사팀은 캐나다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전날 밤 충분히 잠을 자고 시험을 친 학생들과 잠자지 않고 공부를한 다음 시험을 친 학생들과의 성적을 비교한 결과 잠을 자고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성적이 좋았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윌슨 박사의 실험을 뒷받침했다. 카니 박사는 어떤 과제를 공부하면 그것이 완전한 기억으로 자리 잡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8시간이며, 따라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억력을 요구하는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다.
 낮에 보고 들은 정보가 해마라는 곳에 임시 저장되고, 밤에 8시간 잠을 자는 동안에 지워지지 않는 완전한 기억으로 기록된다는 사실은, 우리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취침 기도를 할 필요를 일깨워 준다. 하루 동안 입력된 수많은 기억 중에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 내놓고 지워버리고, 기억하고 싶은 것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는 기도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양일권
(에덴요양병원 원장) 에덴요양병원 : (031) 591-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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