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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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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과 속발성 두 가지가 있는데 16세까지 초경이 없는 경우를 원발성이라고 한다. 임신 기간, 출산 후 수 개월, 수유 중, 경구 피임약을 중단한 직후, 폐경 후 등에는 정상적으로 생리가 없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3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경우를 속발성 무생리이라 한다.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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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에 생기는데 스트레스나 우울증 때문에 무생리가 나타날 수도 있다. 과도한 운동이나 급격한 체중감소도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한다. 이런 이유로 운동선수나 체조선수, 발레리나 들에게 무생리가 흔히 나타난다. 원발성 무생리는 지연된 사춘기의 특징이며 염색체 이상으로 초래될 수 있다. 또한 처녀막이 개방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생리혈이 배출되지 못해 무생리가 나타난다. 드물지만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을 수도 있다. 속발성 무생리는 종양 등의 뇌하수체 이상이나 35세 이전에 생리가 끝나는 조기 폐경,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의 난소 질환, 방사선 치료나 항암 화학요법으로 난소가 손상되었을 때에도 나타날 수 있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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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리가 경구 피임약을 중단한 후나 임신중, 수유중에 발생한 경우에는 따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 분만 후 수유를 하지 않을 경우 혹은 수유를 중단하면 수개월 내에 다시 생리가 시작된다. 폐경 이후의 무생리는 영구적이다. 그 밖의 무생리는 검사가 필요한데 임신 반응 검사나 혈중 호르몬 검사, 자궁과 난소에 대한 초음파 검사, 뇌하수체에 대한 CT 촬영 등을 해볼 수 있다. 각각의 원인을 치료하면 다시 생리가 시작되며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호르몬 치료로 생리를 회복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나 체중감소,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한 무생리는 각각의 문제가 해결되면 생리도 회복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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