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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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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대부분의 남성이 50세 이후에는 어느 정도 전립선이 커진다. 이런 전립선의 비대를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한다. 이것은 악성은 아니고 전립선암과도 관련이 없다. 경미한 전립선의 비대는 자연적인 노화의 과정으로 여겨진다.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증상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조이고 뒤틀리게 한다. 처음에는 증상이 없지만 전립선이 계속해서 커지면 소변을 보기가 어려워지고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 낮과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
 * 소변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특히 밤이나 방광이 차 있을 때는 더 심하다.
 * 소변 줄기가 가늘고 간헐적이다.
 * 소변 보는 마지막에 소변이 떨어진다.
 *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느낌이 든다.
 
 이런 증상들은 날씨가 춥거나 물을 많이 마셨을 때(특히 술), 이뇨제 같이 소변량을 늘리는 약을 복용했을 때, 또는 항진경제처럼 요저류를 일으킬 수 있는 약(진경제와 장운동 촉진제)을 복용했을 때 악화된다.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으면 복부가 눈에 띄게 불룩해질 수 있다. 소변이 방광에 모여 정체될 수 있는데 이때 치료하지 않으면 요로 감염이나 방광 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드물게는, 요저류에 의해 방광에서 신장으로 압력이 가해지면 신장이 손상되어(수신증) 신부전이 생길 수 있다. 때때로 비대해진 전립선이 갑자기 소변 배출을 완전히 막아버리면(요저류) 통증이 빠른 속도로 심해진다. 이 경우엔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 
 진단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는 직장수지 검사를 한다. 신장 기능을 알아보고 전립선암을 감별하기 위한 혈액검사와 감염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소변검사를 한다. 소변 흐름도 평가하고(요 동역학 검사) 초음파 검사를 해서 소변 본 후의 잔뇨량과 신장 크기를 알아본다. 
 치료
치료는 나이, 건강상태, 전립선의 비대 정도, 소변 흐름이 막혀서 방광과 신장에 얼마나 손상을 주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성적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치료 방법에 대해 의사와 상의한다.
 증상이 가벼울 때는 밤 동안의 빈뇨 증상을 줄이기 위해 저녁에 물을 마시지 않는 정도의 조치만 해도 충분하다. 증상이 계속되면 약물이나 수술 또는 도뇨가 필요하다. 알파 차단제가 치료제로 널리 쓰이며, 일부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전립선 질환에 쓰이는 약물).
 증상이 좀더 심할 때는 요도를 통해 전립선의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하다(부분 전립선 절제술). 드물게 전립선이 매우 커서 요도를 통해 절제할 수 없을 때는 복부 절개를 해서 전립선 대부분을 제거한다. 이 시술로 불임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노인은 발기부전이 올 수 있다.
 레이저 수술이나 극초단파를 이용한 전립선 수축술로도 치료할 수 있다. 나이가 너무 많거나 건강상태가 나쁠 때는 수술을 견디기 어려우므로 소변을 빼내기 위해 영구적으로 도뇨관을 삽입해둔다. 
 예후
예후는 매우 다양하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약으로 치료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더 효과적이다. 7명 중 1명 정도는 8-10년 후 재수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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