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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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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 신장의 갑작스런 기능 저하, 즉 소변을 통한 노폐물과 수분의 배출 기능이 떨어진 것이다. 노폐물이 위험한 수준까지 쌓여 화학적 균형이 흔들리게 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의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 |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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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면 신장 기능 또한 저하된다. 예를 들어 급성 출혈, 중증 감염, 심근경색 등의 심장 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떨어졌을 때가 바로 그렇다. 또한 신부전은 약물이나 독성 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한 사구체신염 등이 원인이 되어 신장이 손상되었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 요로계가 막혀 양쪽 신장에서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을 때에도 나타날 수 있다. |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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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신부전의 증상은 때때로 몇 시간에 걸쳐 계속 진행하기도 하는데,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소변량이 감소한다.
* 구역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 두통과 의식 저하가 나타난다.
* 요통이 생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환자가 며칠 이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 |
|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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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신부전이 의심될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하여 응급 조치를 받고 원인질환을 알아내야 한다. 급성 출혈 등의 뚜렷한 원인이 발견될 수도 있고, 요로계가 폐색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초음파 검사나 CT 촬영 등을 시행할 수도 있다. 또한 원인질환을 정확히 찾아내기 위해 신생검이 시행되기도 한다. |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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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질환 및 질환과 관련된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 중환자실에서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으며, 과다한 수분 및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짧은 기간 투석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출혈량에 따라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위해 수혈이 이루어지거나, 기저질환이 진단된 경우에는 필요한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 요로계 폐색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
|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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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지 않았다면 6주 이내에 완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손상 정도에 따라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여 말기 신부전에 이르면 장기간의 투석이나 신장이식 등 신장 대체요법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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