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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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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의 크기가 커지면 목 앞쪽이 부은 것처럼 보이는데 이를 갑상선종이라 한다. 크기는 알아차리기 힘든 정도부터 사과 크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드물지만 갑상선종이 매우 큰 경우에는 식도와 기관을 압박하여 연하곤란이나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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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종종 갑상선 기능에 관계없이 사춘기와 임신중에 커질 수 있다. 갑상선종은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 결절 그리고 갑상선염의 일부에서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종은 양극성 정동 장애에 사용되는 리튬(정동 안정제) 복용시에도 발생할 수 있다. 요오드 섭취가 부족한 경우나, 드물게는 갑상선암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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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의 크기와 모양을 살펴보기 위해 목을 검사하면서 혈액을 채취, 갑상선 호르몬 기능 검사를 시행하고, 초음파 검사로 좀더 자세히 갑상선을 살펴본다. 갑상선암이 의심되면 갑상선 미세침 흡인 검사를 시행한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생긴 갑상선종은 수술, 방사성 요오드 요법 혹은 항갑상선 제제로 치료하면 작아지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종으로 인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호흡곤란을 일으켰을 때, 또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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