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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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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만성 간염은 간의 염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이다. 어떤 경우에는 수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만성 간염은 증상 없이 경미할 수도 있지만, 서서히 간에 손상을 입혀서 정상 간조직이 섬유화된 반흔 조직으로 대치되는 간경변증의 원인이 된다. 결국에는 간기능 부전으로 진행한다.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에 걸린 사람은 정상인보다 간암 발생 위험이 높다. 
 원인
우리나라의 경우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이다. 그 다음으로는 C형과 D형 간염 바이러스이다. A형과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은 만성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자가면역성 만성 간염의 기저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다. 결핵 치료에 쓰이는 아이소나이아지드 같은 몇몇 약물들도 만성 간염을 일으킨다.
 또한 과음을 자주 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외에 체내에 어떤 미네랄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간의 염증이 발생하는, 희귀한 대사성 질환에 의해서도 만성 간염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유전 질환인 혈색소증은 혈액과 조직에 있는 철분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나타난다. 
 증상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대개는 경미한 것이 보통이지만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증상은 대개 다음과 같다.
 
 *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한다.
 * 피로감이 쉽게 찾아온다.
 *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한다.
 * 복부 팽만이 나타난다.
 * 복부가 불편해진다.
 
 지속적인 염증으로 인해 간경변증으로 진행한 경우 장관과 간을 연결하는 간문맥의 혈압이 증가한다. 이 혈압의 증가는 장관으로의 출혈을 유발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간경변증이 생명을 위협하는 간기능 부전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치료
의사는 몸 상태를 진단하고 간기능 평가와 증상의 원인을 찾기 위해 혈액검사를 하게 된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스캔 같은 영상검사가 이용된다. 현미경으로 검사하기 위해 간조직 일부를 떼어내는 간 생검이 간 손상의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필요할 수 있다.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염은 알파 인터페론, 라미부딘과 같은 특이한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반응하기도 한다. 이들 약물은 대개 간염의 재발을 막기 위해 장기간 투여하게 된다. 사용중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지켜봐야 한다.
 자가면역 반응으로 만성 간염에 걸린 사람은 대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면역억제제와 함께 평생 써야 한다. 약물에 의해 간이 손상된 경우에는 약물을 끊은 뒤에도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회복된다. 대사성 질환에 의한 만성 간염은 기저질환을 치료하면 간 손상의 진행을 늦춘다.  
 예방
예후는 간염의 원인에 따라 다르다. 바이러스성 만성 간염은 서서히 진행하여 수년 후 간경변증과 간기능 부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만성 간염에 걸린 사람, 특히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만성 간염인 경우에는 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자가면역성 만성 간염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환자 약 2명 중 1명꼴로 5년 후 간기능 부전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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