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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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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바이러스성 뇌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뇌에 염증이 생기는 보기 드문 염증성 질환이다. 흔히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뇌수막에도 염증이 생긴다. 증상이 경미하여 거의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때로는 위중하여 생명을 앗아가는 경우도 있다. 
 원인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바이러스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감염성 단핵구증이 원인일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하다. 바이러스성 뇌염은 홍역이나 볼거리 등 소아 감염성 질환의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하는데 예방접종을 통해 이러한 질환의 발병률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증세를 보이는 바이러스성 뇌염 원인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단순포진 바이러스를 들 수 있다. 특히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환자에게 많이 나타난다. 과거에는 소아마비 바이러스에 의한 뇌염을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예방접종의 결과로 현재 선진국에서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증상
경미한 바이러스성 뇌염의 경우에는 며칠에 걸쳐 진행되고 가벼운 발열과 두통만 동반한다. 심한 경우에는 증상이 24-72시간에 걸쳐 빠르게 진행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 고열이 난다.
 * 두통이 심하다.
 * 구역과 구토를 한다.
 * 말이 느려지는 등의 언어장애가 나타난다.
 * 몸이 약해지거나 마비된다.
 * 기억장애와 청각장애가 나타난다.
 
 뇌를 싸고 있는 막에도 염증이 생기면(뇌수막염) 목 부위에 강직이나 밝은 빛을 견디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가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혼란 상태가 되어 기면에 빠지고 의식이 계속 나빠져서 혼수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진단
바이러스성 뇌염이 의심되면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의사는 바이러스 감염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혈액검사를 한다. 뇌의 어느 부분에 염증이 생겼는지, 그리고 뇌농양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CT 촬영이나 MRI 촬영을 할 수도 있다.
 감염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뇌척수액 검사도 한다(요추 천자). 바이러스성 뇌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뇌의 비정상적 전기신호를 확인하기 위해 뇌파 검사가 시행되기도 한다. 드문 경우이지만, 확진을 위해 전신마취 상태에서 뇌의 일부를 절단하여 뇌생검을 하기도 한다. 
 치료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뇌염은 정맥을 통한 어사이클로비어로 치료할 수 있다(항바이러스제). 뇌의 염증을 줄이는 데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경련에는 항간질 약물을 투여한다. 위중한 경우에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한다. 
 예방
바이러스성 뇌염은 예후를 예측하기 어렵다. 경미한 뇌염 환자는 몇 주 이내에 회복되지만 때로는 두통이 몇 개월 동안 계속되기도 한다. 위중한 경우에는 그 결과가 치명적일 수 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성 뇌염은 기억장애나 근육 약화, 학습장애 등 장기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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