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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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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허리나 목의 손상은 주로 교통사고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목과 허리의 근육, 척추골과 그 사이의 인대가 손상에 가장 취약한 부위이다. 척추가 손상되면 척추 내부의 척수 또한 손상을 받을 수 있다.
 척수는 사지의 전체 신경을 뇌와 연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척수가 손상되면 신체 일부의 기능 약화나 감각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손상이 심한 경우 마비를 유발하고, 이러한 마비는 영구적으로 지속되거나 심지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척수손상은 위험한 행동에 자주 노출되는 젊은 연령에서 발병률이 높다. 
 유형
가장 흔한 척수 손상의 형태는 목 인대와 근육 손상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편타 손상이다. 척수는 대개 이러한 손상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편타 손상은 대개 교통사고로 목이 갑자기 채찍처럼 뒤로 심하게 휘어져서 생긴다.
 척추 손상으로 척추골이 빠지거나 부러질 수 있다. 척추는 교통사고 등 심한 충격으로 손상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그 압박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다. 또 탈구나 골절된 척추, 관통 손상 등으로 인해 손상되기도 한다. 
 증상
척수 손상의 증상은 손상의 형태나 정도 및 손상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편타 손상(차의 추돌사고 즉 급작스런 급정거나 충돌에 의하여 목이 심하게 앞, 뒤로 흔들려서  생기는 경추부 손상의 총칭)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두통이 생긴다.
 * 경부 통증, 경직이 나타난다.
 * 손상 부위가 부어오른다.
 * 어깨 통증이 나타난다.
 
 척추의 전위와 손상은 통증과 염증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척수가 손상된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난다.
 
 * 감각이 없어진다.
 * 무기력해진다.
 * 손상 부위를 움직일 수 없다.
 * 방광, 장의 조절이 불가능해진다.
 * 호흡장애가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는 척수의 손상 부위에 따라 달라진다. 척수의 상부가 손상된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는 신체 부위가 더 광범위해진다. 예를 들어 흉부의 중간 부위가 손상되면 다리 부위가 약해지고 무감각해지지만 팔은 정상적으로 기능한다. 하지만 목 부분의 척수가 손상되면 사지 전체뿐 아니라 몸통과 호흡근육까지 마비되어 사망할 수 있다.
 목과 척수의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를 이동시킬 때에는 반드시 전문가가 있는 상태에서 그의 지시에 따라 응급 조치를 하고 즉시 병원으로 옮긴다. 
 진단
우선 신경학적 검사를 철저히 시행한다. 여러 종류의 자극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확인하여 척수 손상 여부를 판단한다. 손상이 있다면 CT 촬영이나 MRI 촬영을 해서 증상의 특징과 정도를 확인하기도 한다. 척추 골절이 의심될 경우엔 단순 방사선 촬영 검사를 시행한다. 
 치료
인대와 근육 손상만 관찰되고 척추는 손상되지 않았으며 전위가 없는 경우에는 침상에서 안정을 취한다. 비스테로이드 소염제가 통증과 조직 부종을 줄여주고, 물리치료는 손상된 근육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손상으로 인해 척추 전위와 골절이 나타날 경우에는 수술로 손상된 척추를 제대로 맞추고 고정하여 척수 손상의 위험을 막아야 한다. 척수가 비가역적으로 완전히 손상되면 마비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예방
근육과 인대만 손상된 경우에는 4-6주 정도, 골절은 대개 6-8주 후면 회복된다. 척추가 안정 상태이고 척수 손상이 없다면 완치가 가능하다. 6개월 후에도 회복되지 않을 경우, 마비가 영구화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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