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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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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혼수는 소리, 빛, 접촉 등 외부 자극에 대해 반응하지 않는 무의식 상태를 가리키며 증세에 따라 유형이 다양하다. 증세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 환자가 일부 자극에 반응하여 때로는 눈을 움직이거나 기침을 하고 웅얼거리기도 한다. 깊은 혼수 상태에 빠진 경우는 어떠한 자극에도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과거에는 혼수 상태에서 단기간 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인공호흡기 등의 발달로 회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심각한 혼수 환자는 자율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어 회복이 불가능하다(뇌사). 자극에 대해 무반응인 상태에서 기본적인 생명유지 기능이 남아 있는 경우가 식물인간 상태이다. 
 원인
혼수상태는 뇌 손상 때문에 생기며, 치료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극심한 손상일 때는 돌이키지 못하고 때로는 사망에 이른다.
 심한 두부 손상이나 뇌졸중, 심장마비 등 뇌 혈류를 차단하는 질환은 뇌조직을 손상시켜 혼수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뇌수막염이나 바이러스성 뇌염 등 뇌의 감염성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혈액 내 일정 성분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경우에도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혼수상태에 빠진다. 이런 경우는 적절한 치료로 회복 가능하다. 약물의 과량 복용,지나친 과음 또는 신장이나 간질환을 앓아도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진단
무의식 상태로 입원한 환자는 손상 정도와 신경계 기능에 대한 검사를 받는다. 무의식이 지속되는 환자는 혼수상태로 진단되고, 혼수상태의 깊이는 꼬집는 등의 통증과 같은 자극에 대해 보이는 반응에 따라 평가한다.
 혈액검사는 약물중독, 과량의 알코올, 고혈당이나 저혈당 등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된다. 뇌의 구조적인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 촬영나 CT 촬영 등 영상진단 검사가 이용된다.
 뇌수막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요추천자가 시행된다. 이 검사는 척수 주위의 액체를 채취하여 감염의 증거를 확인한다. 
 치료
혼수상태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데, 호흡장애가 나타나면 기계적인 인공 호흡장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 가능하다면 원인질환을 치료한다. 예를 들어 감염증에는 항생제가 사용된다.
 의식 수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며, 혼수상태가 뇌압 상승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두개골 내 압력을 확인하기도 한다. 뇌압이 상승한 상태라면 이를 낮추기 위해 약물이 투여된다. 
 예방
경미한 또는 가역적인 뇌손상을 입은 환자는 혼수상태에서 벗어나 완전히 회복될 수 있으나 의사가 완전 회복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심한 두부 외상으로 인한 깊은 혼수는 장기적인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킨다. 근육 약화나 행동 변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물리치료나 작업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뇌 손상이 심하고 비가역적일 경우, 특히 뇌간이 손상된 경우는 회복 가능성이 적고 결국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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