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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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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척추보다 위쪽의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져 튀어나온 경우를 척추골 전방전위증이라 한다. 보통 허리 하부의 척추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 질환은 선천적으로 척추가 변형되었거나 조정 같은 운동 경기에 참가하는 사람들과 투수처럼 허리를 지나치게 펴서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에 잘 생긴다. 노인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골관절염 때문에 걸릴 수도 있고, 간혹 심하게 외상을 입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별 증상이 안 나타나지만, 때때로 문제가 되는 부위의 척추에 통증과 경직이 생길 수도 있다. 좌골신경의 척수 신경근이 눌리면 하부 요통과 다리를 따라 뻗치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골 전전위증은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확진한다. 요통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들을 배제하기 위해서 MRI 스캔이나 CT 스캔 하는 경우도 있다. 보조기 같은 지지 기구를 착용하거나 척추를 지지해주는 근육들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물리 치료를 받으면 좋아진다. 간혹 손상된 척추를 융합시키는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 치료 후 약 6개월쯤 지나면 정상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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