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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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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보통 1년 동안 10명중 약 6명이 요통을 경험한다. 다른 어떤 질환보다 요통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시작되면 한 두 주간 지속되고 가라앉기도 하지만 재발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하부 요통이 계속 지속되어 만성적인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인대와 근육이 사소하게라도 손상되면 하부 요통이 생긴다. 허리가 대부분의 체중을 지지하고 구부리거나 비트는 동작으로 계속 자극을 받기 때문에 손상에 취약하다. 간혹 추간판 탈출증 같은 기저 질환 때문에 하부 요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원인
갑자기 하부 요통이 생기거나(급성 요통), 혹은 서서히 발생하기도 한다(만성 요통). 급성 요통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땅을 파는 것 같은 활동으로 근육이 손상되거나 염좌가 생겼을 때 발생한다. 이후의 활동에 따라 손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증상은 2-14일 이내에 가라앉는다.
 책상 앞에 앉을 때나 운전할 때의 자세를 바꾸면 만성 요통도 개선될 수 있다. 정신적으로 긴장하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임신중에 생기는 하부 요통은 태아의 무게 때문에 자세가 변하거나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가 약해져서 생기는 것이다. 또한 튀어나온 추간판이 척수신경이나 척수를 누를 때에도 하부 요통이 생긴다. 이런 경우에는 요통이 서서히 또는 갑작스럽게 시작되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한쪽 또는 양쪽 다리를 따라서 내려오는 좌골신경통이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 하부 요통은 관절질환 때문에 생길 수 있다. 젊은 사람에게는 허리관절을 침범하는 강직성 척추염이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45세 이후에는 골관절염이 가장 흔하다. 간혹 뼈의 파제트 골질환이나 몸의 다른 부위에서 뼈로 전이된 암(전이성 골종양) 때문에 요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골반염 같은 여성 생식기 질환과 내부 장기가 손상되는 전립선염 같은 비뇨기계 질환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증상
하부 요통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 허리 부위에만 통증이 나타난다.
 * 허리와 엉덩이에 전반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데, 앉을 때는 통증이 더 심해졌다가 일어서면 줄어든다.
 * 허리를 구부릴 때 경직 증상과 함께 통증이 발생한다.
 * 때로 감각이 마비되거나 저리면서 엉덩이와 다리 쪽으로 통증이 퍼져나간다.
 
 체중이 감소하면서 요통이 생기거나 배변이나 배뇨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요통이 생긴 경우라면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찾도록 한다. 
 치료
환자가 지속적이고 심한 하부 요통 때문에 병원을 찾으면 평상시의 자세와 척추운동 범위 및 국소적인 압통이 있는 부위를 알아내기 위해 자세히 진찰한다. 척수신경이나 척수가 눌렸는지를 살펴보는 반사 반응과, 다리의 여러 근육들의 근력과 감각이 정상적인지 진찰한다. 여성 생식계나 소화계와 관련된 증상들이 있다면 골반 검사와 직장수지 검사도 필요하다.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관절 염증 때문인지, 뼈의 악성 종양 때문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혈액을 검사하고 단순 방사선 촬영을 한다. 척수나 척수신경이 눌려서 통증이 발생한다면 MRI 촬영이나 CT 촬영을 해서 추가로 치료해야 하는지를 판단한다.
 진찰과 검사 결과에 따라 요통을 일으키는 심각한 기저질환이 없다고 밝혀지면 진통제를 계속 처방한다. 경직되고 통증이 있는 척추관절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물리치료를 받도록 한다. 스테로이드제를 국소마취제와 함께 압통이 있는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경우도 있다. 
 예방
대부분의 하부 요통은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재발하기도 쉽다.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물건 드는 방법을 교정하면 재발 위험이 줄어든다. 만성적으로 하부 요통이 있는 경우에는 효과적으로 통증을 조절하고 통증이 약간 있더라도 계속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우울증에 빠진 환자들은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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